김애란 작가의 글을 좋아한다. 몇년 전 책장의 거의 모든 책을 정리할 때도, 비행운과 바깥은 여름 책은 살아남았다.
그런 김애란 작가의 옛 책을 보게되었다. '달려라, 아비' 어제 읽기 시작해서, 아직 절반 밖에 못 읽었지만 내가 느낀점을 남기고 싶어 글을 쓴다.
스카이콩콩의 스포가 있다. 형, 고무동력기, 꿈 '스카이콩콩'은 아버지와 형, 동생 이렇게 세식구의 이야기다.
조금은 철 없는 동생의 시점으로 일상을 보고 있다. 아버지는 오래된 전파상을 운영하고, 형은 머리는 좋지 않지만 과학자로서의 꿈이 있다.
동생은 형보다 머리가 좀 더 좋지만, 어쩐지 형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형의 꿈은 고무동력기에 실려 있다.
꾸준히, 성실히 고무를 감는 모습처럼, 고무동력기는 형 자체의 모습이다. 잘 날지는 못하지만, 방향만은 분명하다.
실패를 실패라고 부를 수 있을까? 형은 우연찮게도 고무동력기 대회에서 1등을 한다.
꼬리 날개가 잘못된 탓에 곧바로 추락하지 않고 빙글빙글 돌며 오랜 시간 낙하했...
원문 링크 : 달려라, 아비(스카이콩콩) 김애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