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번째”…제주 해안에 밀려든 ‘중국산 차 봉지’, 알고 보니 마약이었다 차(茶) 봉지 속의 진실 — 제주 해안에 또다시 밀려온 ‘의심 물체’ 2025년 11월, 제주 해안에서 또다시 ‘차(茶) 봉지 위장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이 무려 여덟 번째입니다.
지난 7일 오전, 제주시 용담포구에서 바다 쓰레기를 정리하던 바다지킴이가 의심스러운 벽돌 모양의 물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겉면에는 한자로 ‘茶(차)’라고 적혀 있었고, 내부에는 백색 결정체 1kg이 밀봉된 상태로 들어 있었습니다.
간이 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성산읍 해변에서 시작된 일련의 발견 사례와 동일한 형태로, 두 달 새 제주도에서만 8차례 발견되었습니다.
총량은 27kg, 만약 전량이 케타민이라면 약 90만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규모입니다. ‘차 봉지 위장 마약’의 정체 — 철관음 포장, 중국산 수법 지금까지 발견된 포장지는 두 가지 형태였습니다.
절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