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interest 촉진적 환경으로서의 어머니 어머니는 자신을 보조자아(하이만) 혹은 촉진적 환경(위니컷)으로 제공함으로써 아기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고유한 돌봄을 통해 존재의 미학을 전달함으로써 유아의 자기(self)에 개성을 부여한다. 모아 연구에서 위니컷은 '고요함(stileness)'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촉진적 환경 안에서 어머니는 존재의 연속성을 제공하고, 아기를 ‘안아준다'.
즉 모아는 고요함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동시에 먹이기, 기저귀갈기, 달래주기, 놀아주기 등과 같은 심리신체적인 의례들을 둘러싼 상호주관적인 경험을 두고 끊임없이 조율하게 된다. 어머니가 아기의 ‘다른’ 자기로서 아기의 내외적 환경을 변형시킨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위니컷은 ‘환경’ 어머니를 강조했는데, 이에 덧붙여 내외적 변형과정으로서의 어머니가 대상으로서의 어머니보다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성인기 삶에서 변형적 대상을 추구하는 것은 초기 대상 경험을 회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