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하나밖에 없는 귀염둥이 우리아들의 6번째 생일날이다. 지난주 무더워를 헤치고 갔던 캠핑장에서부터 기침과 열증세를 보이더니 집으로 복귀 후 새벽부터 열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생일날에 열이라니... 그래!
생일날인데 엄마가 휴가내고 성심성의껏 너를 돌봐줄테다! 포부는 거대했으나 사실 아픈 아이와 할 수 있는 것은 밥먹이고, 약먹이고, 재우고, 말동무 해주는 것 뿐~ 아이가 둘이다 보니 한 아이와 둘이 온전한 시간을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비록 집콕 데이트지만 한번도 싸우지(?)
않고 서로의 존재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드디어 저녁시간~ 아이컨디션이 좋지 않아 어디 멀리는 못가구...
내복바람으로 케이크에 촛불을 켠채 조촐하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풍성한 생일파티를 했다. 아빠가 사온 케이크, 누나가 써준 생일편지 보다는 쿠팡에서 급하게 로켓배송으로 온 팽이선물에만 집중하는 너....
"세현아 나중에 너 결혼할꺼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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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우리아들 귀빠진날 조촐한 가족 생일파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