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원안지 두 개를 출제했다. 2학년 심화국어, 1학년 공통 국어1 정신이 혼미했는데 다행인 것은 2차 지필은 편집자가 내가 아니었다는 것 그래도 공동 출제, 공동 책임이라 부담감은 회피하지 못했다. 풀고 계속 풀어 ^^...
어쨌든 두 시험 다 오류 없이 잘 마무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심화국어는 다른 동교과 선생님께 거의 묻어가고 있는 실정이라 참 죄송하다.
(공통 국어만으로 벅차하는 나약한 나 자신이 참 싫...^^) 공통 국어 1차 지필 난이도가 너무 쉬웠어서(평균 73, 1컷 96.x) A가 30%나 나온 상황이었다. 추정 분할을 썼는데, A 비율이 30%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에 솔직히 스트레스가 매우 컸다. 2차 지필에서 난이도를 매~~우 올려야 했다.
그러나 국어과 특성상 아무리 문제를 어렵게 낸다고 한들, 잘하는 학생들은 수행 점수도 잘 받은 상황이라 A 비율이 많이 줄어들 것인지.. 확신은 없었다.
(계속 풀다보니 문제가 쉬워보이는 마법이 펼쳐져) 이런 불확...
원문 링크 : 2차 지필을 마무리하고 남기는 짧은 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