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17년 만의 충격… 텅 빈 상암, 우리 축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17년 만의 충격… 텅 빈 상암, 우리 축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안녕하세요, 살찐 다람쥐 토실이예요. 오늘은 정말 마음이 무거운 이야기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토실이가 축구를 좋아하는 건 여러분도 다 아실 텐데요, 며칠 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일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숨부터 나오는 이야기지만,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텅 빈 경기장, 그 충격적인 숫자 지난 10월 14일 월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이 열렸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날 경기장에 모인 관중이 몇 명이었을까요?

바로 22,206명이었어요. 이 숫자가 얼마나 충격적인지 실감이 안 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약 66,7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경기장이거든요. 그러니까 전체 좌석의 3분의 1도 채 안 되는 사람들만 경기를 보러 온 거예요.

경기가 시작됐는데도 관중석은 텅텅 비어있었고, 특히 코너 부근은 거의 빈자리 투성이였다고 해요. 원정 응원석은 1층조차 빈 관중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