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좁은 집에서 시작된 이정재의 어린 시절.. 8살까지는 평범했지만, 곧 가난이 찾아왔습니다. "거실만 한 집에서 몇 안되는 반찬으로 밥을 먹었다" 친구 생일 선물도 살 돈이 없었고, 구멍 난 양말을 숨기며 자랐죠.
그의 어린 시절은 혹독했지만, 그 속에서 단단한 마음을 키웠습니다. 자폐 형과 가족애 이정재는 자폐를 앓는 형의 동생이었습니다.
부모님은 형을 돌보느라 늘 고단했고, 그는 일찍 철들며 가족을 챙겼습니다. "형과 밥을 먹고 돌보는 게 당연했다" 형을 짐이 아닌 사랑으로 바라본 마음은 그의 삶에 깊은 뿌리를 내렸죠.
가족은 그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택시기사의 소박한 꿈 또래가 연예인이나 대통령을 꿈꿀 때, 이정재는 택시기사를 꿈꿨습니다.
"매일 돈을 손에 쥘 수 있으니까" 가난 속에서 돈의 가치를 일찍 깨달은 그의 소망은 생존을 위한 간절함이었죠. 어린 마음에도 가족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모델에서 '모래시계' 스타로 건축학도를 꿈꿨지만, 생계를 위해 모델이 된 이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