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든 배우 김규리.. 날렵한 외모와 도시적인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학교1'을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렸죠.
'우리 갑순이','무신'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늘 진정성과 깊이를 담고 있죠.
'미인도', 예술가로의 운명적 전환 2008년 영화 '미인도'는 김규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혜원 신윤복 역을 맡아 수묵화를 연습하던 중, 그녀는 한국화의 깊은 매력에 빠져들었죠.
촬영을 위해 시작한 붓질은 단순한 준비를 넘어 그녀의 열정을 깨웠습니다. "미인도가 없었다면 그림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 역할 속에서 발견한 예술이 그녀의 두 번째 삶을 열었죠.
개인전 'NaA', 내면을 그리다 김규리는 그림을 취미로 끝내지 않고 진정한 화가로 거듭났습니다. 2023년 강남에서 열린 개인전 'NaA'는 그녀의 예술 세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