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사업의 시작일 뿐, 양산 단가에 매몰된 창업자가 놓치는 '개발의 본질' 안녕하세요. (주)티에이치디자인 입니다.
많은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들고 문을 두드립니다. 그들의 눈빛에는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지만, 대화가 시작되고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대화의 무게중심은 엉뚱한 곳으로 쏠리곤 합니다.
"이거 한 대당 얼마에 찍을 수 있나요?" "금형비는 최소로 줄여주세요."
아직 설계도면 한 장, 제대로 된 회로 기구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그들은 이미 '양산 단가'와 '자기 이윤의 극대화'라는 신기루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업가로서 수익성을 따지는 것은 당연한 숙명입니다.
하지만 제품 개발(Product Development)이라는 엄중한 공학적 프로세스를 망각한 채, 오로지 결과값인 '싸게 찍어낼 방법'만 찾는 태도는 사상누각(沙上樓閣)과 다름없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창업을 준비하면서 정작 '개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