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플래너로 20년을 넘게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지속되는 관계의 파이는 오히려 줄어든다.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은 줄고 낮에 만나는 협력사들과 반가운 일상을 나누는 것이 더 익숙해진다. 회식하는 밤거리는 잊히고 노을이 지면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30대 후반에 부산으로 내려온 이력이 더해지며 친구들이 놀러 올 때는 부산을 자랑하듯 소개하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 방문은 점점 줄어든다. 아르떼 웨딩- 더아르떼- 아르떼 웨딩플랜으로 10년을 이어오며 남은 것은 아르떼와 함께한 사람들이다. 26년이 시작된 지금 상담이나 웨딩 문의가 들어오면 누구의 페이지를 보았는지가 시작점이 된다. 이 글을 먼저 보게 된다면 사명감이 커지기에 페이지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가려는 의도도 드러난다.
2026년 상반기 활동 중인 아르떼 디렉터들을 소개하려는 글은 사람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F 감성을 지닌 T 디렉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매너 있는 신부를 선호하고 신부와 플래너, 협력사들이 함께하며 누구 하나 불편하지 않게 현장을 조율하는 디렉팅을 펼치는 심아란 수석 실장님은 현재 웨딩 10년 경력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채 신부가 원하는 바를 잘 캐치해 주는 피드백이 뛰어나다. 모든 협력사들이 사랑하는 플래너이기도 하다. 아울러 노래하는 웨딩 플래너로 알려진 그는 뮤지컬 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무대 공연까지 소화하는 만능 재주꾼이다. 큰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열정으로 신부들을 만난 채 긍정적 마인드로 스트레스 없는 결혼 준비를 지향한다. 삶이 무대인 듯 두 공주님과 함께 살아가며 열정에 비해 꼼꼼하고 디테일한 플래닝으로 만족도가 높다. 축가 의뢰 여부도 주목된다. 소담 디렉터는 아르떼 브라이드였다는 사실로 시작된 이야기다. 아르떼의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함께하게 되었으며, 사이에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나고 곧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서 복귀가 가까운 편이다. 꼼꼼하고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신부 입장을 최우선으로 삼는 순수하고 선한 디렉터로 손꼽힌다. 박정연 본부장은 글쓴이의 소개를 충실히 생략하며 20년간 한 번도 빠진 일정이 없었다는 사실만 조용히 남겨둔다. 상반기에는 이처럼 추가 인원 충원 없이 4명의 디렉터가 함께 움직일 예정이라 전해진다.
아르떼는 언제나처럼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의미 있는 결혼을 만드는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유지한다. 동행을 우선으로 예식 당일 한 팀에 집중하며 신부를 단순한 이벤트나 자랑하는 레퍼런스가 아닌 추억과 관계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중한 인연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모든 고객을 수용할 수 없고, 같은 마음을 나누는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가격보다 결과의 가치를 중시하는 분, 나중에 봐도 부끄럽지 않음에 기준이 있는 분, 억지 이벤트가 아닌 순간의 기록과 추억이라는 관점을 가진 분이 이 회사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광고를 하지 않는 이 회사에 문의하는 소중한 분들과의 인연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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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웨딩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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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디렉터들이모인곳
원문 링크 : [아르떼 웨딩] 아르떼. 여기엔 누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