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기 전에 돌아올 수 있어야 좋았던 순간을 망치지 않는다. 장기적인 관계에선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상대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내가 지치는 것을 외면한 채 무리하면 어느 순간 좋았던 순간마저 잊게 되고, 축 처진 마음에는 관계에 대한 허무감과 미움이 들어선다. 컵에 물을 가득 채우면 쏟아지기 쉽듯이, 관계에 힘을 너무 들이면 오히려 망치기도 쉽다.
그래서 조금 더 할 수 있어도, 다음을 위해 멈추는 게 좋다. 오래 유지해도 지치지 않을 모습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돌아올 힘을 남겨두자. 그래야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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