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영덕의 로컬 맛집, 오션뷰 펜션, 오션뷰 카페를 중심으로 여름 휴가 코스를 정리한다. 동해 바다에 가까워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북적이지 않는 여유로움이 강점이다. 청주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거리로 거리 부담이 크지 않으며, 가는 길은 거의 직진으로 어렵지 않다. 다만 여름 성수기에는 교통 체증이나 웨이팅이 생길 수 있어 계획이 필요하다.
도착하면 먼저 영덕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나비산 기사식당을 찾게 된다. 현지에서 오랜 입담으로 유명한 이곳은 미주구리 찌개가 원래 주력인 로컬 맛집이지만 두루치기도 매력적이다. 인기 차례의 경우 웨이팅이 길 수 있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 두루치기와 짜글이가 든 양푼 비빔밥 스타일의 식사로, 양은 푸짐하고 간은 다소 짠 편이라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다. 방문객은 돼지 두루치기를 추천하는 편으로, 미주구리 찌개와 더불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오션뷰가 돋보이는 지금바다펜션이 주된 숙소로 소개된다. 오션뷰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며, 1박 비용은 공휴일 기준 약 16만 원대였다고 한다. 바로 앞이 바다이고 모래사장의 수심이 얕아 물놀이에 적합하다. 건물은 다소 낡은 느낌이지만 실내는 깔끔하고, 개별 바비큐를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하이라이트다. 바비큐를 신청하면 숯도 직접 제공되며, 저녁에는 붉은 노을과 함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영덕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페도 빠져서는 안 된다. 바다 색이 에메랄드빛으로 맑고 통창으로 펼쳐진 오션뷰가 돋보이는 하프문베이 카페가 추천된다. 좌석은 많지 않지만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머물 수 있고, 카페에서 본 바다 풍경은 핸드폰 배경으로도 잘 어울리는 장면으로 남는다.
이처럼 로컬 맛집과 오션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덕은 여름 휴가를 북적임 없이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선택지다. 로컬의 맛과 바다 전망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여름 휴가 계획에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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