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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미디어] 갈대와 억새

 [충청미디어] 갈대와 억새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보기도 좋고 쓰임새도 많은 갈대와 억새는 유익한 식물.

좋은 시절이었으면 이브몽땅을 들을시간— 일제 강점기이던 1936년 당시 스물여섯 살의 가수 고복수가 부른 ‘짝사랑’은 대중가요 중에서 시적구성이 매우 뛰어나 서글픈 식민지 치하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 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 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그런데 가사속의 ‘으악새’에 대해서는 그 존재 여부에 대해 오랜 세월 논란을 이어 왔습니다. “새 이름이다,” “아니다.

풀이름이다”로 의견이 엇갈려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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