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록원(원장 이경란)이 시민기록물 수집을 통해 기록물 1100여 점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기록원은 ‘우리 물줄기의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무심천‧미호강 관련 시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했다. 1990년대 청주 전경(박희동 씨 제공) 수집한 기록물은 대부분이 사진이며 슬라이드 필름, 책자, 지도, 문서 등도 포함됐다.
기증자 중 박희동 씨(70‧청주시 개신동)는 가장 많은 기록물을 기증해 관심을 끌었다.박 씨는 젊은 시절 촬영한 무심천‧미호강 관련 사진과 청주시 전경 사진 등 600여 점을 기증했다. 1990년 무심천 배 띄우기 행사(남요섭 씨 제공) 청주지역에서 ‘수집왕’으로 이름난 남요섭 씨(72‧청주시 운천동)도 그간 수집한 기록물을 선뜻 내놨다. 청주시청 공무원이었던 남 씨는 재직 당시 모아뒀던 무심천 관련 자료들과 청주시 각종 자료 50여 점을 기증했다.
특히 미호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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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청주기록원, 무심천‧미호강 기록물 1100여점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