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을 연면히 이어온 민족의 큰 명절. 차량이 밀려 홍수가 돼도 우리는 고향으로 간다.
부모형제 기다리는 고향으로― 만인의 우상이던 영국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8일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외신들이 전합니다. 25세에 즉위하여 70년 동안을 왕위에 있었으니 공전절후(空前絶後)의 복인입니다. 후임 왕은 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군주의 자리를 계승했습니다.
왕명은 찰스 3세(Charles Ⅲ)로 올해 나이 74세. 역대 영국 왕 중 가장 늦은 나이로 즉위한 왕이 되었습니다.
찰스 3세는 성명을 통해 “친애하는 나의 어머니. 여왕의 서거는 나와 가족 구성원들에게 가장 슬픈 순간”이라며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사랑 받았던 어머니의 서거를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 나라와 왕국, 영연방 그리고 전 세계인이 여왕을 잃은 상실감에 젖어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며 “애도와 변화의 기간에 우리 가족과 나는 여왕에게 향했던 폭 넓은 존경과 깊은 애정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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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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