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순열에 대해서 다뤘다. 순열 코드는 for문 내부에 재귀 호출 코드가 있는 구조여서 그런지 더 복잡했다.
오히려 재귀 코드만 단독으로 썼던 하노이 탑 코드가 더 이해하기 쉬웠다. 오후에는 지난주 금요일에 예고했던 대로 1시간 동안 하노이 탑 문제 풀이 관련 조별 발표 시간을 가졌다.
우리 조(8조)는 나와 짝꿍 2인으로 구성된 조였는데, 짝꿍이 나에게 발표 기회를 줬다. 이때, 잠깐 당황했지만, 발표해 보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 과제를 위해서 주말에 열심히 준비했었기에 거절하지 않고 내가 발표하기로 했다.
발표는 강사님 자리에서 강사님 컴퓨터를 이용해서 진행했다. 이때, 컴퓨터의 펜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익숙지 않았기에 오조작이 많이 발생해서 당황했고, 그때마다 흐름이 끊기긴 했다.
게다가 내가 졸업 후 거의 1년 동안 발표할 기회가 없었기에 말을 저는 부분도 있었다. 그럼에도 하노이 탑 코드를 한 줄씩 제대로 이해한 상태였기에 이런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