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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창업기11-첫삽 뜨기

 게스트하우스 창업기11-첫삽 뜨기

#관광숙박업 으로의 용도변경을 위해, 규정에 맞게 도면을 수정하는 동안 시간은 자꾸 흘렀다. 도면 수정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 건, 규정 상 복도와 벽 두께, 문 너비 등을 모두 맞추다 보니 우리가 처음에 구상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애초에 구상했던 사업장의 모습은 마치 테트리스처럼 ㄱ(기역) 자 모양으로 객실을 만들어, 요리조리 짜 맞추어 넣어 전체 객실 수가 거의 30개에 달하는(!)

모습이었다. 규정에 따라 공간 한가운데에 폭 150cm의 복도를 뚫고, 객실 사이에 두께 30cm 이상의 벽체를 집어넣고, 모든 객실에 채광이 가능한 창문을 배치하다 보니 전체 객실 수는 19개로 팍 쪼그라들고야 말았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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