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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창업기12-만들어지다

 게스트하우스 창업기12-만들어지다

첫 삽을 뜨고 드디어 우리 게스트하우스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동업자들과 첫 만남에서 '해봅시다 껄껄'하며 악수를 나눈 지 6개월, 동대문에서 딱 적당한 건물을 만나 임대차 계약을 맺은 지 4개월 만이었다.개인적으로 그전까지 접했던 인테리어 공사라곤, 동네의 중소 업체에 맡겨 벽지를 조금 손 보거나, 세면대 수도 설비를 개선하거나 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꽤나 큰 규모의 공사는 처음이었기에 사뭇 설렜다.

거기다 지난 회차 글에서 서술한 것처럼 설계 과정과 업체 선정 과정에서 워낙 우여곡절이 많았으니 더욱 그럴 만했다.도면 수정하고 업체를 낙찰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지만, 일단 첫 삽을 뜨고 나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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