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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출발 전 기내 화재로 전소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출발 전 기내 화재로 전소

부산발 홍콩행 BX391편(A321-200/HL7763)이 출발 전 기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소하였다.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3년 3월에 촬영한 사고기 (Photo : The FlyingPlus) BX391편은 1월 28일 21시 5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발이 지연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22시 26분에도 주기장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출발 대기중이던 BX391편 내부에서는 22시 26분경에 꼬리 부분에서 불이 붙었다.

화재 발생 직후 탑승중이던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전원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로 탈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였다. 23시 31분경에는 화재가 완진되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국토부 및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등 7명을 현장에 급파하여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