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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19. 이번주는 또 뭘 쓰지

 22.8.19. 이번주는 또 뭘 쓰지

1. 일주일에 한번 뻘글을 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무 일도 없는 일상이라 더 그런 것 같다. 하루하루 꿈 속에서 헤매고 있는 듯 해서 잊혀져만 간다.

뭘 쓰지 고민하다 말고 그냥 트위터에 쓴 걸 긁어온다. 2. 22.8.13. - 갈대에게는 어떻게 흔들려야겠다는 의지가 없다. 또한 갈대에게는 어떤 바람도 의미가 없다.

마른 살갗을 찢는 북풍도, 습기와 온기를 머금은 남동풍도, 언제나 곁에 있을 듯한 서풍도 갈대에게는 잠깐의 흔들림일 뿐이다. 그저 바람은 불어오고, 갈대는 흔들린다. 3. 22.8.18. - 이런 꿈을 꾸었다.

살짝 판타지 풍의 배경이었는데, 대강 인간을 먹이로 삼는 종족의 여자가 먹이였던 남자가 자신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자 서로 교감을 하다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었다. 어째서인지 내가 (두루뭉실하지만) 이런 내용도 상상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 22.8.19. - 헤어질 결심을 어제야 봤는데 언어가 너무 아름답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남겨질 ...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