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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을 마무리하며.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무리하며.

여행을 통해 다시 느끼는 것. 무언가 담을수록 왜 내 세계는 더 작아지는 느낌이 들까?

고민하며 일주일간의 오스트리아 여행 후 마지막 밤에 담은 작은 상념들을 정리해보기. # 유럽 여행에서 느낀 점, 맨 처음엔 관광지 위주의 여행이 나랑 안맞나?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지내고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나고, 출장위주로 빽빽한 일과 중에 잠시 현지 식당들 가는 것을 좋아해서 관광지를 도는건 내스탈이 아닌가보다라고 하루 정도 생각했다. 근데 그게 아니라, 내가 그만큼 흡수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이다.

천재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무엇을 남겼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막상 쏟아지니 앞에 놓여도 이것들을 흡수하고 온전히 감상하지 못하는 내가 바보같다.

더 공부해야겠다 다음 유럽여행에는. 그럼에도 위로가 되었다.

많은 역사들을 둘러보니 다른 문화권이여도 근본적인 나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여기에 머물러도 되는가.

그 근본적인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