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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선생님이 곤란하시지 않을까 고민인 당신께

 상담 선생님이 곤란하시지 않을까 고민인 당신께

*저는 상담학(counseling)을 깊이 있게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글은 정신분석가나, 정신분석 심리치료사를 치료사로 둔 내담자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상관계 이론(클라인, 위니캇, 페어베언, 코헛, 컨버그 등등...)을 자신의 이론적 기반에 통합한 상담 선생님을 치료사로 둔 내담자 분들에게도 꽤... 혹은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상담을 받는 대다수의 내담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정신분석, 그중에서도 현대 정신분석의 주요한 흐름인 대상관계 이론에 영향받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심리치료사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내담자분들이 상담 선생님을 곤란케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고민하고 끙끙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계신 분들 중 상담 선생님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비밀댓글로 저에게 토로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참 큰 부담감...

#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