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구에 출동한 나. 아지트를 찾아볼까.
아, 아지트가 있군. 그러나 목표는 아지트 옆의 단풍 이야기이다.
용암동맛집이자 청주 이자카야 중에 최고란 말을 들었다. 그 증거로 외부에 놓여 있는 대기 의자들.
기대감이 커진다. 처음으로 가면 헛개수를 제공해준다.
술 마시기 전에 헛개수를 마시면 헛개 덜 보인다고 한다. 흐흐흐 헛개수는 2인 기준 1개고 추가 비용이 있다.
아마도 직접 만드는 느낌이다. 헛개수와 함께 등장하는 삼인방!
기본 찬이다. 해초는 상큼하다.
해초 덕분에 앞으로 먹게 될 회는 뱃속에서 더 편하게 적응할 듯. 만두피 튀김은 둘이 먹다보면 더 먹으려고 서로 피튀김.
숙주 나물은 촉촉하다. 숙주야 넌 뭘 좋아하니?
숙주 : 나? 물!
이렇게 기본찬들이랑 대화를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물어보신다. "식사는 하고 오셨어요?"
순간 망설임.. 네, 사실 먹고 왔어요.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줄 것도 덜 줄 것 같아서 하얀 거짓말을 한다. "아뇨!
아이 배고파라.." 사장님의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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