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교외로 나갔습니다. 물론, 동생 차를 얻어 탔죠.
가족간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청주본가 운천점과 남청주점 중에 어디가 더 맛집인가.
어머니는 운천점은 미지근하니 맛이 떨어진다고 하고, 이모는 운천점이 더 한약냄새 나면서 깔꼼하다고 하고. 그래서 연휴를 맞이해 자주 가긴 힘든 남청주점으로 갔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점심시간에 가니... 복잡복잡 그 자체!!
정신 없어서 자리 유도해주시는 분이 없으면 멍하니 서 있어야 할 정도. 청주본가 도착!
주차장 가득하고 가게 넓직하고 딱 봐도 장사 잘 되고 2대나 3대까지 무리없이 갈 것 같은 가게. 빅 데이터를 모으셨는지 깍뚜기는 2개, 김치는 하나..
저희도 깍뚜기는 2번 더 리필해 먹었지만 김치는 남았어요. 역시 빅 데이터는 정확하네요.
아마도 이것도 빅데이터순이겠죠? 왕갈비탕!
전 갈 때부터 특으로 먹겠다고 하는데, 메뉴판에 없어서 몰랐는데 벽 쪽에 특도 있었습니다. 특은 17000원.
국밥 한 그릇 가격이.. 덜덜덜..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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