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알바 중에 연차 쓰고 블로그 쓰는 중.

 알바 중에 연차 쓰고 블로그 쓰는 중.

그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도 그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온 지난 세월. 시간과 노력 대비 괜찮다는 판단이 들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인생관이 갱신되는 중입니다.

내 인생에서 낭비 혹은 재량 범위에 있던 시간대 전부를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쏟아넣으면서 제법 많은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잘하면 이번 주말까지도 바쳐야 할지도?

제 삶에 대한 반성도 있고,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제 소중한 고양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매우 줄어들었다는 것. 저는 이런 것의 인생의 무게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제겐 고양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애인, 누군가에겐 아이겠지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돌아오면 고양이를 케어하고 좀 내 시간을 가지려고 하면 출근대기로 강제 휴식을 해야하는 삶이네요. 저야 체험판으로 일단 이번주말까지 어떻게든 버티면 되지만...

덕분에 잉여로웠던 제 블로그가 초토화되고 있어요. 다행히 식당은 미리미리 준비해둔 걸로 버티지만 일상은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있을까요?

아, 있네요. 프로 블로거...

# 시간없어 # 알바 #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