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 정문 근처에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있었다. 그리고 그 카페가 다시 한 번 바뀐 곳이 트리플이란 카페였다.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위치라 어쩌다 지나칠 때면 가보긴 했지만, 이번에 당근에 화분이 특이한 게 올라왔길래 가보니 바로 그곳이었다. 가게문은 열려 있었지만, 사장님은 오후에 온다고 해서 가게를 구경해봤다.
계단의 나무가 없어진 틈새에 고양이 스티커 ㅋㅋ 요것도 마음에 들긴 했지만 예약이 이미 되어 있었다. 원래 내 목적이었던 화분.
원래는 다른 화분을 사려고 했는데, 이 유타 화분이 상태가 좀 좋아보였다. 그렇지만 고양이에게 안 좋은 화분이라 잠시 고민.
결국 이 화분을 골랐다. 안에 보니 식물이 죽었지만, 화분 자체는 큰 게 있어서 혹시 버리려나 물어봤는데, 판매 예정이라고 하셔서 그것도 같이 구매했다.
유료로 판매하는 것도 있지만 무료나눔도 있었다. 나름 알뜰살뜰이라 무료로 주는 건 상당히 챙겼다.
컵, 얼음통, 칼갈이 등등. 그 와중에 특이템도 나눔이길래 바로 겟!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