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제정신을 못 차리겠고, 그래서 일단 집에서 음식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요리는 홈플런 때 구입한 삼겹살 처리를 위해서..
아, 근데 홈플러스 상황이 엄청 안 좋다구 하네요. 고기는 홈플러스 고기가 좋은데...
먼저 재료입니다. 감자, 마늘, 파, 양파, 청경채, 팽이버섯...
눈치채셨죠? 자투리 채소를 몽땅 넣고 볶는 요리입니다.
다만 저는 라드를 충분히 모았기에 여기서도 기름 대신에 라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라드에 삼겹살을 구워, 삼겹살 기름을 충분히 뽑아주고, 익은 고기는 빼줍니다.
그 다음에는 야채 중에 상대적으로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감자를 라드에 볶아줄 겁니다. 감자가 투명해지면 남은 야채를 다 때려붓습니다.
합성 같지만, 합성 아님. 이제 불쇼 정도는 쏘 이지합니다.
야채가 숨이 죽으면 버섯 투하하구요. 고기도 다시 투하하고 두반장과 굴소스를 넣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럼 요리는 완성. 식지 않게 고체연료로 데워가면서 먹을 예정입니...
원문 링크 : [삼겹살 요리 3가지] 1) 삼겹살 두반장 볶음과 제갈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