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그 이웃의 순대 포스팅을 보구 오늘 가려다가 그냥 장날순대국밥에 가서 모듬순대(10000) 포장해왔어요. 약간 늦은 시간이고, 여름이라 살짝 비수기인 것도 있긴 한데 사람이 좀 적은 느낌???
일단 순대를 보고 나니 새우젓은 남겨뒀다가 애호박 사서 아침에 애호박찌개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기존과 좀 변한 게 있는데, 야채순대의 당면 함량이 늘어난 느낌?
그건 어느 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게 지속적으로 물가 상승 중인데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선택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ㅠ 허파는 부드러워서 다 먹었는데, 간은 말라서 그냥 다 버림ㅜㅜ 그리고 찰순대의 함량도 늘어난 느낌 ㅠㅠㅠㅠ 우아아앙 ㅠㅠ 순대가 날 억까한다. 그리고 애호박 하나만 사와서 애호박찌개를 끓여보려고 했는데...
일단 순대용 새우젓으론 무리... 물조절 실패..
온갖 이슈로 그냥 망해버렸어요. 이모랑 점심을 현풍칼국수에서 먹었는데, 이 메뉴 실패 이야기를 듣고 이모가 하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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