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은 전에 번호키였던 문이었는데, 그동안은 그냥 애써 참았는데, 컴퓨터 앞에 설치했던 지문인식 손잡이를 옮겨 달기로 결정! 이 지문인식 손잡이는 처음에 이 집에 집안 어르신이 맨날 손님 불러서 데려오고 해서 아무래도 보안상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싼 돈(몇 년 전에 6만원 정도)를 주고 직접 설치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상황이 바뀌어서 집안 어르신과 손님들이 안 오니 외부 비상문을 아무래도 바꿔야 할 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항상 문을 열어두는 컴퓨터문의 손잡이를 교체하기로 결정. 특이한 점은 이 문틀에 있는데, 요 지문인식 손잡이는 일반 문틀이 아니라 전용 문틀을 써야 한다.
아, 근데 요즘 들어 무사안일주의에 빠진건데, 전에 번호키 문 부숴야 했던 것도 진작에 비밀번호 바꿨으면 안 그래도 됐는데, 괜히 게으름 피우다가 그렇게 된 건데, 이번에도 이 지문 인식 손잡이로 바꾸면서 닫히나 테스트하다가 정말 문이 닫혀 버렸다...... 그래서 마침 드라이버가 있어서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