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집에서 쑥떡을 만들어 먹었어요. 봄의 맛을 담은 추천하고픈 나만의 요리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아쉽네요. 느닷없이 어제 어머니가 아침부터 뭔가 봉지를 주고 가셨습니다.
요즘 고양이가 아픈 것 같다고 말해서 고양이도 잠깐 보러 오는 셈치구요. 고양이는 원래 항상 까불고 돌아다니는데, 아픈지 앉아 있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어머니가 가신 뒤에 어머니의 봉지를 뜯어보았습니다. 두릅과 엄나무순을 데쳐서 주셨더라구요.
전에 길에서 할머니가 파는 두릅을 사는 모습을 봤는데, 저는 데치기도 귀찮다고 했는데, 맛이라도 보라고 이렇게 가져다주셨네요. 초장도 직접 만드셨다고 해요.
엄나무순은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먹었습니다. 두릅은 그냥 먹으려고 해도 기분좋은 씁쓸함이 퍼져갑니다.
미나리 비슷한 느낌도 조금 끝에 나는 것 같구요. 그리고 남은 초장은 참치 넣고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키우는 새싹 솓아내면서 같이 먹어 먹으라 하셨지만, 저는 아직 식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