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 3시간 맡아본 후기 *특정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고, 오로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암내라고 하죠.
액취증이라고 하는데, 겨드랑이의 취선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암내가 거의 나지 않는데, 대신 발냄새가 난다는 설.
고린내의 어원이 고려인의 냄새(내)라는 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암내를 좀 심하게 경험한 건 여름의 버스에서 외국인이 탔을 때였는데, 그래도 그건 시간이 짧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한 사람이랑 곁에서 잠깐 일하게 되었는데, 전에도 소문 듣기도 하고, 살짝 멀리서 은은하게(?) 맡은 적은 있었습니다.
매우 근접해서 있어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경험하게 되었는데, 마음을 바꿔서 암내란 무엇일까 어떤 느낌일까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잘 안 씻어서 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할 수 있는데,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여름 남학생들이 땀흘리고 입던 체육복 아무렇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