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가스난로가 있는데, 전에 리폼하려다가 시트지가 부족해서 잠시 멈췄습니다. 다이소 시트지에 벽돌무늬가 없어서 추가로 주문한 시트지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시트지는 길이를 재서 붙이는 게 힘들어요. 헤라를 줬네요.
제품명과 전과 달리 치수를 최대한 맞췄습니다. 결과적으로 시트지 붙이기 성공.
모티브는 벽돌로 된 벽난로였습니다만.. 뭔가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열을 직접 받는 전면부와 윗구멍을 시트지로 덮을 수 없기 때문.. 시트지가 난로의 열을 직접 받으면 못 버티거든요.
그래서 다이소에 가서 지점토를 사왔습니다. 6개를 이용해서 가짜 벽돌을 만들어서 앞에 붙여주기. 색이 잘 안 맞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나은 것 같긴 하군요.
자연스럽게 마르길 기다렸는데, 혹시 몰라서 열을 가해봅니다. 마르면서 색이 변하는군요.
나중에 색까지 칠하면 완벽할지도? 이번 주말의 시작은 난로 벽난로처럼 꾸미기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최종안. 밑에 시트지 떼어내고 점토로 마무리.
스타벅스 양말 받은 ...
원문 링크 : 오래된 난로를 시트지와 지점토로 벽난로처럼 리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