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충대 중문 오뎅집 구츠구츠의 영업 마지막날 방문자와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꼬치구이집 모에루의 마지막날 방문자이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따지자면 그전에 밀방도 마지막 방문을 한 적도 있고...
사실 꼬치구이는 제 선호 음식류가 아니라서 별로 가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며칠 전부터 모에루에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모에루에 갔는데 기묘한 걸 몇 가지 발견했습니다.
거의 6시 좀 지나 오픈 초인데, 특수부위를 시키는데 재고 확인해야 한다. (원래 한정수량인데 첫 방문자급인데 재고 확인??)
라멘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먹어보고 싶어서 시키려 했는데, 오늘 주문이 안된다. 그래서 모든 걸 추론한 끝에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혹시 여기 문 닫습니까? 그러자, 딱 오늘이 마지막 영업일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곳에 문 여냐고 하니까... 서울로 간다고.
그나마 서울이라서 안심하고 보내 줄 수 있습니다. 뭔가 지역예선 통과한 것 같은 느낌?
어쨌든 오늘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