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아빠 생신 선물로 이번에는 맞춤셔츠를 해드리기로 했어요. 항상 용돈을 드리거나 식사 대접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아빠가 정장을 자주 입으시는데 셔츠가 낡고 닳아있는 걸 보고 나서 계속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머릿속에 아빠 셔츠가 떠오르기도 해서 이번에 제대로 맞춰드려야지 했어요. 아빠의 셔츠를 맞춘 렉스1992 매장은 지하철 시청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한화금융프라자 아케이드에 있는데요.
여기는 길치라고 해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진짜 바로 코앞에 있거든요.
아빠와 함께 셔츠를 맞추려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게 됐는데요. 사장님께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면서 맞아주셔서 그런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상담을 하기 전에 어떤 셔츠들이 있고 넥타이가 있는지 매장을 싹 한 번 둘러보는데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와 넥타이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 걸 보니 진짜 셔츠를 맞추러 왔다는 실감이 제대로 들면서...
원문 링크 : 아빠도 좋아한 맞춤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