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유리 창문으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과 차가운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면 냉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자외선 차단으로 가구의 변색 방지와 피부‧시력 보호에도 이점이 있어 건물 썬팅은 필수로 여겨진다. 한 번 시공하면 대략 10년 정도의 보장을 받는 썬팅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으로 여겨진다.
창문 농도는 용도에 따라 달리 선택된다. 05%는 천정유리나 햇빛이 강한 사무실에 많이 쓰이며, 전체 시공 시 내부가 어두워지는 느낌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한다. 10%~20%는 사무실‧상가에서 외부 시선 차단과 눈부심 감소를 위해 사용되며, 내부 밝기와 빛 반사를 고려해 20%가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된다. 30%~50%는 주거생활지역인 아파트‧전원주택‧타운하우스 등에 가장 적합하며 눈부심을 최소화하면서도 내부를 비교적 밝게 유지하는 편이다. 50%~80%는 상가용으로 활용되며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는 정도를 고려해 약 70% 전후의 밝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썬팅 시 중요한 점은 가성비와 내구성, 시인성, 기술력이다. 유리 창문은 자동차보다 크고 많아 비용 대비 효과를 가늠하는 데 브랜드보다 시공 업체의 역량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제조 공장에서 OEM 생산된 저가 제품은 내구성이 짧아 1~2년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어 재시공의 위험이 크다. 고급 염료와 점착제를 사용한 시인성과 내구성이 높은 제품일수록 4년 이상 성능이 유지되며, 실리콘 간격은 최소화하는 것이 깔끔한 시공에 유리하다. 시공 후 열차단과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은 강화되나 여름의 냉한 편차나 겨울의 단열 효율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다.
건물 썬팅은 조망 거리와 시인성의 차이로 자동차 썬팅과 달리 더 넓고 멀리까지 보이는 환경에서의 선택이 중요하다. 저가 필름은 재시공 가능성과 기능 차이가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소비자와 시공 업체의 직접 상담과 직거래로 합리적인 금액대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농도와 기능을 고려해 선택하면 어둡지 않고도 안락하고 편안한 실내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