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네이버 밀어내는 日라인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일본 정부에서 강력한 시정조치 요구를 받는 가운데,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종료하고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도 배제했다.
이 회사의 모회사인 A홀딩스는 한국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는데, 조만간 양 사 지분관계도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8일 결산설명회에서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한다"며 "세부 내용은 7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가 사실상 네이버와 결별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결산설명회에서 이데자와 CEO는 회사의 자본 구성을 설명하며 "소프트뱅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이 대전제"라고 밝혀 네이버와 지분 조정을 위한 교섭을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네이버와의 지분 조정에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의중도 반영된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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