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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표 친환경' 급제동 메모 경제

 美 '바이든표 친환경' 급제동  메모 경제

mktgmantra, 출처 Unsplash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에 급제동이 걸렸다. 9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를 포함한 25개주는 미 환경보호청(EPA)의 석탄발전소 탄소배출 신규 규제 효력을 중지해달라고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PA의 규제는 석탄발전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90% 이상을 2032년까지 포집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를 중심으로 하는 25개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발전소 탄소배출 규제가 수십억 달러가 소요되는 청정기술 설치를 강요하고 구형 발전소 폐쇄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첨단 제조업 투자로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와중에 석탄발전소를 축소하는 정책은 국가 전력망의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규제 폐기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난달 셰브론과 엑손을 포함한 미국 석유회사 경...

# 바이든 # 탄소배출 # 환경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