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ntedeyes, 출처 Unsplash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이 사상 처음 800억달러(약 110조원)어치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만 150억달러(약 20조7000억원) 늘어났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미들은 11조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미국 등 주요국의 증시 랠리를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서학개미의 ‘머니 무브’가 가속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금액은 821억1849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초 673억6297만달러에서 5개월여 만에 21.9% 증가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 크다.
국내 투자자의 엔비디아 보유금액은 연초 44억달러에서 최근 119억달러로 2.7배가량 불어났다. 개인과 기관들이 공격적으로 사들인 데다 주가가 150%가량 오르며 전체 보유금액이 급증했다.
이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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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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