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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란 자오시 여행|자오시 꼬치 맛집 추천 (자매여행 #10)

 대만 이란 자오시 여행|자오시 꼬치 맛집 추천 (자매여행 #10)

대만 자오시 꼬치 맛집 20대 때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술 약속이 있을 정도로 술을 즐기는 편이었다. 지금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로 많이 줄었지만, 여행 중만큼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술과 안주를 그냥 지나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자오시여행의 저녁 메인 일정도 바로 자오시 꼬치집 방문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온천욕을 위해 포야(Poya)에 잠깐 들러 입욕제를 샀다. 근처 과일가게에 들러 과일도 몇 개 샀다.

그리고 저녁으로 자오시 꼬치집에서 뜨거운 꼬치와 함께 대만 맥주를 한 잔했다. 연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꼬치집 앞을 지나며 풍겨오는 불향, 그리고 시원한 대만 맥주 한 잔의 조합은 자오시여행 중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잘 어울렸다.

특히 대만 꼬치는 내가 대만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뜨거운 꼬치와 시원한 대만 맥주가 주는 여유.

이 소소한 순간이야말로 자오시여행에서 만난 작은 행복이었다. 자오시 꼬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