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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아침은 헬스장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의 아침은 헬스장에서 시작합니다

3월이 되면서 우리 가족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집 바로 옆 상가건물 지하에 있는 헬스장(라온피트니스)을 등록한 것입니다.

걸어서 1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운동은 늘 시작은 쉽지만, 유지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매일 운동한다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좀더 실현 가능한 패턴으로 접근해보았습니다. 바로,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이렇게 일주일에 세 번만 하기로 정했습니다.

이것은 운동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작은 소리 저는 5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둡니다.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기보다 잠깐 몸을 풀고 굼벵이처럼 천천히 움직입니다. 그러면 제 인기척을 듣고 아내가 6시쯤 일어납니다.

제가 일어나기까지 30분동안 꼼지락꼼지락 거린다는 거죠~ㅋㅋ 그리고, 운동가는 날에는 6시 10분에 아들을 깨웁니다. 솔직히 이 순간이 가장 어렵습니다.

아들이 이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