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개막전 보셨나요?
저는 27년째 오랜 한화팬으로서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1회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거든요.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뛰더라고요. 10:9, 한 점 차 승부. 이게 바로 프로야구의 매력이죠.ㅎㅎ 아빠와 아들의 일요일 야구 루틴 3월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루틴에 변화를 조금 줘봤어요.
매주 일요일마다 아들이랑 1시간씩 야구를 하는 거에요~ 캐치볼, 피칭, 배팅 이렇게 3가지를 두루 연습하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과 달리 올해는 캐치볼할 때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작년에는 테니스공으로 캐치볼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진짜 야구공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손에 착 감기는 무게감도 있고, 날아가는 속도도 매우 묵직합니다.
그래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공을 글러브에 포구할 때, 테니스 공보다 더 잘 잡히기도 해요~ 피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