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심기허(心氣虛)를 공부해보자'에서 지난 심기허 공부노트에서 문제가 되어 남겨놨던 내용이 있다. 바로 心悸(심계)라는 증상이었다.
이것이 가슴이 빠르게 두근거리는 건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는 것인지에 대해 확실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갔었는데, 동기의 이야기와 한의사분과의 대화를 통해 그 내용을 한번 더 고민할 기회가 생겼다. 완벽하진 않지만 되는 대로 정리해보고 같이 고민해보자.
심계는 어떤 증상을 말하나? 앞의 공부노트에서는 심계가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이라고 표현했었다.
하지만! 심병의 대표적 맥인 결맥과 대맥같은 경우 둘 다 느린 맥이다.
서서히 뛴다고 표현된다. 심장이 빨리 뛰는 게 포인트가 아니란 소리이다.
심계라는 말은 직역하면 심장의 두근거림인데, 심장이 빨리 뛰는 게 아닌 심장이 뛰는 것을 인지하는 게 주요한 증상으로 보는 것 같다. 심기허의 증후분석 中 "心이 血脈을 주관하는 기능이 약해지므로 항상 心中의 空虛함을 느끼며 煩하다가 悸를 자각하며 心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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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허
원문 링크 : 심기허(心氣虛) 공부노트를 보강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