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돌흰돌누나입니다 저희 집에도 결국 코로나가 찾아왔어요 항상 소독 스프레이 손소독제 들고 다니고 kf94 마스크 잘 쓰고 다니고 매번 빨래하고 겉옷이나 패딩류는 항상 스타일러에 바이러스 모드로 돌리고 택배 들고 들어올 때마다 소독제 뿌리고 택배 까고 손 씻고 나갔다 오면 항상 샤워 먼저 하고 알코올 솜으로 폰부터 닦고 피곤하게 살고 온갖 깔끔을 다 떨었는데 신랑 회사에서 한두 명씩 나오기도 하고 회사 점심을 나가서 먹어서 걸린 건지 어디서 걸린 건지 모르겠지만 3월 10일부터 목이 간질간질하대서 퇴근 후 자가 진단키트 한 줄 금요일 한 줄 토요일 낮 회사에서 한 줄 근데 결국 토요일 퇴근 후 두 줄 안방에서 혼자 문 닫고 하는데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리길래 와 두줄이겠구나했더니 역시ㅋㅋㅋ 사진 찍어 보내줘서... 신랑은 안방에 화장실이 있기에 안방서 토요일 밤부터 격리 생활 시작 저는 일단 음성이었는데.....
이걸 믿음 안됐었어요... 아빠 방에서 안 나온다고 세상 째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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