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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앞에 무너진 2030세대 8만명 넘게 집 팔았다

 고금리 앞에 무너진 2030세대 8만명 넘게 집 팔았다

금리 부담에 지친 2030 세대, 집을 내놓다 2030 세대가 높은 금리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주택을 매도한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30세 미만과 30대의 주택 소유자가 각각 2만 2천 명과 6만 1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주택 가격 상승을 기회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하여 주택을 구매한 젊은 층이 고금리 상황에 서 부담을 느끼고 매도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매도 증가 현상은 2022년부터 이어진 금리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기준금리는 2022년 연초 3.25%에서 3.5%까지 인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주택 매도 압박이 커진 상황이다. 2030 세대는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고 소득 증가도 크지 않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영향을 더욱 직접적으로 받게 되었다. 세대별 주택 소유 현황, 나이 들수록 증가 2023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11월 기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