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매거진 25년 10월호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건물 대신 운영” 호텔업계, 위탁경영과 시니어 레지던스로 새로운 성장 경로 모색 최근 강릉에 개관한 '신라 모노그램 강릉' (호텔신라 제공) 호텔업계의 새로운 돌파구 국내 호텔산업이 커다란 변곡점에 들어섰다.
과거에는 고급 호텔 브랜드가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시장 구조가 급격히 변하면서, 자산 소유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 ‘운영 전문성’에 방점을 두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객 수요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부동산 투자 비용이 커진 상황에서 호텔업계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자산 매입 부담을 덜고 운영 전문성을 앞세운 위탁경영 롯데호텔과 호텔신라를 비롯한 국내 주요 호텔 기업들은 최근 위탁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2013년 ‘신라스테이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17곳의 호텔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