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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이후의 사회 무엇으로 불평등을 막을 것인가?

 전세 이후의 사회 무엇으로 불평등을 막을 것인가?

본 포스팅은 피펜매거진 25년 9월호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전세 이후의 사회 무엇으로 불평등을 막을 것인가?

대부분의 주택들이 월세화가 된 비아파트가 모여있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대의 모습 고정비 지출 사회의 도래, 월세가 무너뜨린 삶의 구조 2025년 현재, 임대차 시장은 빠르게 월세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임대차 계약의 60.9%가 월세였다. 2021년만 해도 이 비율은 43% 수준이었다. 3년 만에 17%p 이상 오른 수치다.

특히 수도권 빌라·다세대 주택에서는 월세 비중이 76%를 넘어섰고, 서울 강서·도봉·중랑구 등의 비아파트 시장은 사실상 '완전 월세화'에 진입했다.이처럼 빠르게 진행된 월세 전환은 단순한 계약 형태의 변화가 아니다. 매달 고정비가 발생하는 구조로 인해, 가계는 ‘소득 → 지출’이라는 단선적 소비 패턴에 갇히고, 자산 축적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월세는 저축을 방해할 뿐 아니라, 소비 여력도 줄인다. 이로 인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