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만 되면 우리 부부의 대화는 오늘 뭐 먹어? ㅋㅋㅋ 먹기위해 사는 사람들 같다.
야탑으로 갈까? 판교로 갈까?
오늘은 판교로 가보자. 뭘 먹을까 돌아다니다 판교역 1번가 맛거리에 있는 판교돈 고기집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목요일 오후 7시 정도인데, 자리는 이미 만석으로 웨이팅을 해야 했다. 먹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자니 뭐가 그렇게 다들 즐거운지...
시끌벅적하게 대화를 나누고, 하하하 웃고, 즐거운 표정들로 가득 차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기다려서 일까?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우린 40분의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미나리 무침과 와사비, 다진 마늘소스, 갈치속젓(?)
, 대파 김치와 배추김치, 양파, 꽈리고추, 마늘, 쌈장, 상추로 한상 차려준다. 판교돈 모둠을 주문했다.
육즙목살, 꼬들목살, 숙성오겹, 등심덧살, 치마살로 구성해서 500g이다. 숯불에 구워먹는건데, 불판도 좋고, 고기 맛도 좋고, 최고다.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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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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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돈
원문 링크 : [판교맛집] 퇴근 후엔 고기가 진리지(판교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