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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검둥이 떠나보낸날 당근

 나의 검둥이 떠나보낸날  당근

나의 검둥이 떠나보낸날 당근 오늘은 너무 슬픈날이네요 저와 무려 4년동안 함께했던 나의 검둥이를 떠나보냈습니다 ㅠㅠ 사고가 났냐구요?? 아뇨..

당근했습니다 ㅠㅠ 작년부터 새로는 취미가 생기는바람에 몇번 타지못했고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오면 한강라이딩을 다녀오리라 다짐했건만 벌써 4월말 봄이 찾아온지도 한참이 지났는데 타이어에는 바람이 빠진채 아직도 방치되어있길래 이번에 큰맘먹고 좋은분에게 보냈습니다 정말이지 처음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지요 첫눈에 반했다고할까요? 사실 너무 높은스펙이라 제가 취미용으로 타기에는 무리가 되는 검둥이였는데요 그래도 너무 이뻐서 욕심부려 장만하고 매일 퇴근하고 자전거타는 시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이면 멀리 라이딩도 나가고 다녀오면 먼지도 닦아주고 시간이 많은날에는 세차도 자주하고 암튼 애지중지였는데 작년부터 골프를 접하고 난뒤로 연습장을 등록하고 그러고는 검둥이를 탄적이 없는거 같네요 검둥이 탈시간에 연습장가서 볼이라도 하나더 칠생각이 컷던거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