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공허한 밤

 공허한 밤

문을 두들기고 허락 없이 슬며시 들어온 너 그녀석 때문에 요즘 난 삶의 활력이 떨어졌다. 그친구의 이름은 '번아웃' 너 내 삶속에서 아웃해줄래?

일과 삶의 균형은 컨디션 조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나의 삶보다 일의 비중이 커지는 순간 그 강을 건너버리게 된다. 아 제발!

그강을 건너지 마오! 삶의 흥미가 사라지고 기운이 없고 늘어진다.

지금의 딱 내모습.. 이를 어찌할까 원인을 분석하면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것들이 태클을 받게 되자 '아 괜히 했다'라는 생각을 일으켰다.

이래서 점점 사무적이고 기존의 일들만 고수하는 걸까? 나도 그렇게 변해야만 마음이 편할 수 있는 걸까?

내 마음은 토끼 간처럼 집 침대위에 올려두고 마음이 없는 빈몸만 갖고 가야하는 걸까? 무엇을 위해 이 마음을 감당해야 하는걸까?

항상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고민하게 되는 것 며칠 후에 들여다보면 다 흘러갈 일이 될텐데 지금은 감당하기가 버겁다. 나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

원문 링크 : 공허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