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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스무번째 일상, 오늘 하루도 안녕

 '24. 스무번째 일상, 오늘 하루도 안녕

며칠이 흐르고 핸드폰 사진첩 속 가득 쌓인 나의 하루하루 11월도 은근 이벤트가 많았다. 가을 속에 풍덩빠져보기도 하고 마지막을 마주하고 들여다보며 안녕을 준비했다.

이 날들이 하나하나의 추억조각이 되어 언젠가 또 다른 가을을 즐기며 미소지을 수 있겠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안녕하였다. 빼꼼 가을:-) 날이 너무 좋아서 지금 아니면 좀 더 편히 다녀오지 못할 꺼 같아 언젠가 가보고싶던 가을의 화담숲을 예약했다.

지레 겁 먹고 예약이 어렵다고 생각했었나? 생각보다 빈 자리가 종종 나와 원하던 날 화담숲 예약 성공 불량하면서도 건강한 저녁을 먹은 날 이제 김밥 만들기가 제법 쉽게 느껴진 주부3년차이다.

흑미밥과 계란지단, 당근, 시금치를 넣어 알록달록 건강김밥을 완성했고 자극적인 라면을 끓여 곁들었더니 맛있따 - 저녁메뉴 성~공 ^^ 가끔씩 구미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선물 제철과일과 최고의 식재료가 도착했다. 커다랗고 달달한 가을 감은 밖에서 파는 것 보다 훨씬 맛있었고 소중한 소고기는...